Showing all posts tagged "Diary"
2015년 2월 22일
사람들 사이에 미움을 줄이고 싶었다. 결국 세상에 우리를 아프게 하는 모든 일은 미움에서 시작됐거나 그 일로 하여금 미움을 샀기 때문이다. 미움을 줄일 수 있다면 난 더 좋은...
Posted on April 15th, 2018
2016년 5월 25일
군인일 때, KTX역부터 부대까지 택시를 참 많이 탔다. 지하철도 있었지만 병사의 휴가시간은 무척 소중 하기에, 또 3000원 안팎의 요금이 나왔으니 그리 사치스러운 행동은 ...
Posted on February 17th, 2018
2017년 8월 23일
군대에 있을 무렵, 신상정보카드를 들춰보다가 직업칸에 ‘개발자’라고 적은 선임을 본 적이 있다. 훈련소에서 본인 신상을 말하면서 자기 입으로 직접 개발자라고 말했을 것이다. ...
Posted on January 8th, 2018
2015년 8월 18일
전역소감문을 대신해서.
#1.
휴가를 나와 제일 첫번째로 하던 일은 사는 곳 주변에 무엇이 바뀌었나 돌아보던 일이었습니다. 공사중인 건물이 꽤높이 지어진 것에 놀라기도 하고...
Posted on December 29th, 2017
2014년 6월 26일
어릴적 내가 생각하던 어른은 힘들고 싫은 일도 피하지 않고 묵묵히 처리하고, 어린애처럼 어리광부리지 않고, 침착하고, 여유있고.. 남들에 공감도 잘하는, 밤을 새더라도 다음날...
Posted on December 20th, 2017